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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못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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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다친 경우 무조건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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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발생한 경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아니하면 나중에 뺑소니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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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의 상태가 심각하면 운전자가
직접 병원에 이송하는 것이 오히려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구급차를 부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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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같이 병원에 가는 것도 거부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차라리 경찰서에
사고발생신고를 하여 나중에 뺑소니의 혐의를 벗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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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면허증을
달라고 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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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쌍방과실임에도 면허증을
넘겨줌으로써 자신의 전적인 과실을 자인하는 결과가
될 수 있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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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설득하여 면허증을 보여
주기만 하고 될 수 있는 한 면허증이나 자동차등록증을
주지 말도록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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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자신의 신분을 상대방에게
정확히 밝혀서 나중에 뺑소니로 몰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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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쟁하지
말고 보험회사에 뒷처리를 맡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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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하더라도
보험처리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보험회사에 처리를 맡기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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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시 도로에 차를 세워 둔
채 시시비비를 가리는 운전자는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구태여
함께 싸울 필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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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해자를 병원에 이송하였는데
병원에서 입원보증금을 요구하면 종합보험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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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접촉사고는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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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접촉사고의 경우 보험처리를
할 경우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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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자와 합의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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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조치를 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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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자신의 사고처리에만
급급한 나머지 사고현장 정리를 소홀히 하여 뒤따라 오던 자동차들에 의하여 추가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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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야간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뒤따라오던 자동차들이 제2, 제3의 사고를 낼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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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고장판을 설치하거나 다른
차의 진행을 유도해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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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사고현장이 정리되면
자동차를 우측 가장자리로 치우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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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추가사고가 발생하면 구체적
사정을 고려하여 추가사고에 대하여도 민사상 책임을 지고, 간혹 형사처벌까지 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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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에
사고신고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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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치지 않은 단순 물적사고의
경우에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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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고의 경우에도 구체적 상황을
검토하여 피해자의 구호나 교통질서의 회복을 위하여 경찰관의 조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만 신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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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야간에 교통량이 많지
않고 피해자를 즉시 병원에 후송한 경우에는 신고의무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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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대방이 교통사고 신고가
지연된 것을 이유로 나중에 과도한 요구를 할 경우에 당시 상황을 검토하여 적절히
대응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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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응급처치는 사고의 확대를 방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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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에 의하면 환자를 5~10분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것보다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 구급차로 이송하는
것이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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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 두는 것은 상대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자신의 민형사상 책임도 덜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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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잘못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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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사진기를 들고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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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잘못으로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무조건 사진기를 찾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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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 때는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의
차량번호가 나오도록 찍어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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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상대방 차량이 잘못한 부분을
강조하여 찍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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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함부로 빼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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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없이 빈손으로 나가서 피해상황을
확인하였다면 함부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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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운전자는 본인이 잘못했다고
인정한 후 차를 빼고 나면 언성을 높이고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는 경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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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사진도 없고, 증인도
없다면 처리가 어렵게 된다. 따라서 사진기가 없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잘못했다는 확인서에 서명을 받고 자동차를 다른 곳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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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으로부터
확인해야 할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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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소유자가 누구인가? → 상대방의
자동차등록증으로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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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운전면허증을 받아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소유자와 일치하는 가 확인, 일치하지
않는 경우 소유자와의 관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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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보험증서 확인
- 어떤 보험인지 (책임보험 또는 종합보험), 보험기간 만료여부, 연령한정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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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레이를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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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로 사고현장과 스키드마크를
보존하는 것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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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로 자신의 자동차와 상대방
자동차의 바퀴 위치를 나타내도록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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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도로 위의 스프레이 표시를
보고 사고 당시의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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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동차 바퀴를 표시한 것
주위에 차량번호까지 적어두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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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의
목격자를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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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가 있다면 현장에서 바로
증인의견서를 받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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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중에 간혹 나중에 상대편에
매수되기도 하므로 될 수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진술서를
받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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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다친 경우에도 증거확보는 염두에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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