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2년이 시작된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설 기간, 이곳에 있는 외국인들을 섬기며 보내게 됩니다.
설이 끝나는 화요일 쯤 처가로 내려 갔다가, 이튿날 바로 올라오게 됩니다.
설연휴 지나고 27일에 이곳 안양으로 이사오게 됩니다.
앞으로 최소 3년간은 이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연세대는 3월초에 개학합니다.
한주에 2일 정도 학교에 가게 됩니다.
현재 교회에서, 중국인예배와 중국어교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교실은 매년 1,2학기 로 진행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중국어를 가르치는 부서입니다.
중국어예배는 주로 근로자와 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약 15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곳 평촌은 신도시지역이어서,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가 많고(현재도 곳곳에서 공사중),
젊은 층들이 좀 많이 살고 있는 편입니다.
평촌교회는 장년 약 3천명정도 출석하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은 4대째 목사님이시고, 참 좋습니다.
이곳에서 2년뒤에 안수받게 되고요, 그때 쯤이면 연세대 박사과정도 마치게 됩니다.
동안교회도 좋았지만, 이곳에서는 교역자를 많이 배려해주는 편이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사역과 학업을 병행해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도 보내주신 크신 사랑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번 설에는 아주 잠깐 처가에 다녀오게 되어서, 뵐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정 가운데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 이동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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