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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chin9.net/zzboard/zboard.php?id=vega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83
주말 내내 HDV 편집공부하느라 바빴습니다. - -;
어쩌면 아시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초보자에겐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길이 될 것입니다.
1) 기본 정보
HDV 캡쳐 사양(m2t HDV 원본)
비디오 1440*1080*32bit 29.970 NTSC
오디오 48,000Hz Stereo MPEG2
Vegas 8.0 중의 Mainconcept codec 2.1 이상을 사용하면(기본 포함)
HDV 전용편집 세팅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M2t를 렌더링 없이 원본복제가 가능하다.
(M2t 임포트 -> M2t 익스포트 일 때)
preference에서 mpeg-2 long GOP rendering 체크시 가능(기본으로 체크 되어 있음)
(음악만 넣는 단순작업 등, 영상을 바꾸지 않는다면 렌더링(재압축)없이 가능하다.
-이 경우 단순편집에 걸리는 시간은 1.2~1.5배 정도임)
vegas 타임라인에서 shift를 누른채로 오른클릭 Preference를 선택하면, Internal 탭이 나오는데 거기서 하단부의
show only prefs containing 옆에 play를 입력하라.- 가장 아래에서 2째 줄에 enable multicore~에 false를
true로 바꾸어 입력하면 멀티코어가 지원이 되어 더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다.
2) HDV 편집에 있어서 문제는 코덱이었다.
HDV 모드로 촬영을 해도 실시간 렌더링은 고사하고, 재생시간의 수십배~수백배에 달하는 렌러링 시간
때문에 수천만원의 인코딩 보드 (Kona series 등)을 사용하거나 엄청난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정용 유저들은 HDV로 촬영하고 캡쳐는 DV로 받거나 아니면 아예 비싼 HD 캠코더를 사놓고
도 SD모드로 촬영하는 우스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 (사실, 나중에 HD->SD로 다운컨버팅 하는 것보다 아
예 SD로 촬영하는 것이 화질이 더 좋다고 한다) 마치 1000만화소 카메라를 구입해서 사진파일 다루기가 힘들다고
300메가로 촬영하는 것과 다름이 뭐가 있겠는가?
3) 지금까지 편집 컴퓨터 사양문제는 전체 1시간짜리 영상에서, 모두 합쳐야 1분이 될까말까하는 차지하는
영상효과나 전환효과를 위해 전체영상을 모두 렌더링한다는 것 때문에 생겼다.
(마치 버추얼덥의 direct copy가 아니라, full processing mode를 사용하는 효과)
따라서 CPU 전체 자원을 사용하는데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고,
Vegas등에서 가능한, 영상클립을 나누어 캡쳐받는 기능이 전체 인코딩 시간 단축과는 무관하였다.
4) 그런데 vegas 8.0부터 M2t로 인코딩시, 원본과 비교해서 렌더링 필요없는 곳에서는
프리뷰에서 아예 검은화면으로 no-recompressing이라고 표시가 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direct Copy를 볼 수 있다.
결국 클립을 나누어 캡쳐받는 것이 전체로 파일을 합칠 때 다시 이어주어야 하는 애물단지기능이 아니라,
영상효과를 넣고 싶은 클립만을 따로 떼어서 인코딩을 한 뒤에, 영상효과가 불필요한 다른 클립들과 빠른 속
도로 합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vegas 8.0부터 가능)
필자의 CPU는 P4 3.06b(HT 지원)에 1G 시스템이다. 비록 RDRAM이어서 동일군의 DDR 시스템보다 부드럽긴 하지만 오버클럭을 하여도 3.26정도의 싱글코어일 뿐이다. 그나마 이런 사양에서도 HDV를 m2t로 캡쳐한 뒤에, 영상편집없이 단순 음악삽입과 클립간 붙이기만을 할경우 소요되는 시간은 원본길이의 1.5~1.8배 정도였다. (물론 wmv가 아닌 m2t로 출력해야 한다.)
기존의 HD화질 wmv9등으로 인코딩하면 출력하는데 드는 시간은 원본재생시간대비 최소 50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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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자의 HDV 생활은
M2t로 작업하는 것을 캡쳐, 읽기, 편집, 출력, 보관의 공통적 시스템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것이 화질, 속도, 추후에는 용량까지 만족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1. 프리미어, vegas 등에서 HDV 캡쳐한다- "M2t캡쳐"
2. Vegas 8.0b로 "M2t 불러오기"
3. Vegas 8.0b에서 "M2t 편집"
Tape처음부분의 자막을 삽입할 클립(30초 상당)을 따로 떼어 작업 후 -> 넉넉잡아 10분 소요
중간부분의 영상효과 들어갈 클립(3분 상당)을 따로 떼어 작업 후 -> 넉넉잡아 30분 소요
전체 클립을 불러오기 하여(1시간 상당) 일부전환효과와 배경음악 삽입 후 총 렌더링 -> 3시간 소요
(원본과 동일한 화질로 편집에 소요되는 시간 원본대비 4배 이내임)
4. 출력방식 "M2t 출력"
1) 원본화질 출력물 m2t(파일보관용) -> Tvix 등에 넣고 HDMI로 연결하여 HDTV로 재생
2) PC감상용 m2t(파일보관용) -> KMP 등으로 재생(CPU 점유율 50% 내외)
PC 간편감상용(인터넷 스트리밍 가능 용량) -> ATI 그래픽카드의 AVIVO사용 인코딩
(K plus등의 코덱팩을 깔면 m2t 인식가능, vegas나 virtualdub, Gom encoder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보임)
5. 보관- 파일형 원본보관은 m2t파일로 12G 차지(1 Tape)
백업형 원본보관은 m2t파일로 (1 blu-ray = 2 Tape)
장기 원본 보관은 Tape로 출력보관 (PC->HDV Cam 1394연결, 하드형 캠코더는 불가능)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게되면,
'화질'-캡쳐원본과 동일한-
'속도'-총 편집에 드는 시간 원본길이의 4배 이하- 모두 보장이 되며,
문제가 되는 용량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충족이 된다.
(500G하드면 40시간 이상을 담을 수 있다. 앞으로 나올 블루레이 디스크에는 2 Tape정도가 들어가게 된다.)
보관용으로는 원본(1시간 HDV캡쳐가 12G->그대로 m2t로 출력하므로 용량은 동일)에다
일부 인터넷에 올릴 파일들만을 선택하여 AVIVO로 AVI나 wmv로 압축을 하면 가능하다.
(영상 중간만을 원하면 vegas에서 m2t를 불러와서 잘라내기 한 뒤에 다시 m2t로 출력한 후 AVIVO압축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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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가능하려면 전제조건이 촬영 영상의 전체 렌더링이 필요하지 않도록 촬영하는 것이다.
즉 방송용처럼 촬영후 전체 분량의 필름에 대하여, 화질 보정, 색감보정, 샤픈, 노이즈 조정이
필요하지 않고, 전체 영상 중의 일부분만 영상효과를 넣는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대부분 방송용, 화질보정용 비디오 이펙트(video FX)로는
1. Color Corretor(secondry) - Studio RGB to Computer RGB
2. Sharpen - Light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가정용 목적은 이를 만족한다.
이경우 애당초 보정을 할 필요가 없도록
"촬영당시에 샤픈 +1~+2
색감 조정 +2단계" 등으로 원하는 영상에 근접하도록 만들어 놓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캠코더의 최종출력은 컴퓨터가 아닌 HDTV로 하므로 아예 HDTV와 HDMI등의 단자로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캠코더를 연결해서 최적의 색감/샤프니스/화질세팅을 마무리 하고 촬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HDTV의 RGB와 컴퓨터 모니터의 YUV는 색상 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인코딩시 이에 따른 재조정이 필요하나 최종 출력을 컴퓨터가 아닌 HDTV에서 한다면 무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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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소니캠코더 번들인 피나클 스튜디오11은 베가스와 같은 효과를 낼 수는 있으나-더욱 쉽고 다채롭게-변형
의 여지가 많지 않고, 전형적인 것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최종출력 품질이 좋지 못하다. (특히 자막품질)
HDV 편집으로는 부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smart video'의 여러가지 모드들-뮤직비디오나 슬라이드
쇼-은 아주 간편하고 유용하다.
참고 2)
하드방식/메모리방식의 HD캠은 AVCHD로 코덱으로 압축한 것으로 m2ts 확장자로 파일을 기록하는데,
이는 mp4방식으로 HDV의 mpeg2보다 고압축방식이라서 더 고사양의 컴을 필요로 한다. (불러오기하는데도 시간이 더 걸린다.)
게다가 최대비트레이트도 HDV보다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면에서 구분이 거의 안된다고 하더라도, 정보량이 많은 경우 화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AVCHD의 m2ts는 Vegas에서 인코딩이 불필요한 부분을 건너 뛰어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direct copy가 지원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화질도 나쁘고, 편집용이성도 없고, 장기보관성도 tape에 비해 떨어지는
하드형, 메모리형 캠코더는 캡쳐시간만 간단할뿐 아직은 시기상조이다.
(해상도가 1440*1080인 HDV에 비해 최신모델은 1920*1080이라서 내심 기대했으나 아직도 화질이 HDV에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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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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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2008-08-25 02:09:58 |
| 조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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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2008-08-25 11:27:11 |
| 친구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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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2008-08-25 20:3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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