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2014년 1월에 교회를 개척하여, 벌써 1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2014년 1월에서 6월까지 커피숍에서 예배드리고,
2014년 7월에서 12월까지 근처 교회예배실을 빌려서 예배드리고,
올해 1월부터 작은 공간을 임대하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1년 10개월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고는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사역들이었습니다.
아무런 보장도 없고, 건물도 없고, 사람도 없이 시작하여,
오랜기간 가정 중심의 예배를 드리면서
이 지역의 중국학생들을 섬겨왔습니다.
지금은 약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절실히 경험하며,
이 학생들이 잘 훈련되어 중국에 돌아갈때
복음의 일꾼으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학생들이 말씀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2. 현재 장소가 12월28일까지 계약 만료됩니다.
임대료와 공간협소관계로 새로운 곳으로 옮길지,
아니면 계속 남을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3. 현재출석하는 학생 중 다수가 고려대학교 학생이라서,
고려대학교 근처에 주중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구하고 있습니다.
선한 길로 인도되길 간구합니다.
4. 저희 가정을 위하여 기도부탁 드립니다.
1) 생활비를 최소화하여, 모든 사역을 자비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세밀하신 돌보심을 간구합니다.
2) 작은 딸 고은이가, 어린이집에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린이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시은이 고은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잘 성장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하는 자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4) 어머니께서 지난 2013년 5월에 간암 3기으로 확진받고 지금까지 꾸준히 치료받고 있습니다.
색전술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지금은 잘 유지되고,
간수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국내에서 검사받고 있습니다.
주님의 치유와 돌보심으로 사역과 목회하시는데 어려움 없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촌에서 이동철 목사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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