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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호 (2009-04-13 14: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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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운동> 운동 후 왜 보충제가 필요할까?
옛날과는 달리 수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넘쳐나고 있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도 즐겁게 하고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새로운 음식들이 거리에 쏟아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음식이 문화를 말해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다양하고 특이한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입을 통해 위장으로 들어가면 모든 음식은 5가지 영양소로 분해 흡수된다. 흔히 잘 알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열량 영양소’라 하여 몸의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 미네랄은 ‘조절 영양소’라 하여 호르몬과 비슷하게 에너지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도 많지만 여기서는 논외로 한다.

운동을 시작하여 근육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필요한 에너지는 산소를 이용하여 열량 영양소, 특별히 탄수화물과 지방을 분해하여 나오는 에너지로부터 얻어낸다. 이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실이 있는데 조절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께 소모된다는 사실이다. 몸의 힘을 만들어 내는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일종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운동 직후에는 운동 중 끊어진 근섬유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운동 중 소모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충이 필요하다. 이러한 영양소의 보충은 운동이 끝난 후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천연적인 음식으로부터 얻을수록 좋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운동에 있어서 초보자들이나 운동의 전문가라 하더라도 심한 운동을 하고 나서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운동 후 피로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회복된다. 운동 후 각종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비만 해결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면 이 사실을 잊지 마라. 평소 열량 영양소 섭취를 줄이고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과 조절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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