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호 홈페이지

| 한의학 정보 | 건강 정보 | 카메라와 캠코더 | 홈페이지 관련 | 컴퓨터 관련 | 디자인 세상 | 기독교 신앙 | G12/Cell | 물생활 |
| 도시 정원 | 문화 | 생활 체험 정보 | 오늘도 말씀과 함께 | 포토 겔러리 | 동영상 겔러리 |
| 조은호 정송화 (가족 홈) | 리동철 유미현 | 동사무소 |
| 용정 복지관 후원회 | 입주 홈페이지 | 사이트 맵 |


 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 안될 때

한의학 정보


전체 메뉴 목록
|| 홈페이지 내 현재 위치 ▶ 조은호 홈페이지 > 한의학 정보 > CBS 주인장 칼럼 || 사이트 맵 이동(move to sitemap)

본 칼럼은 포항 CBS 라디오에 매주 방송되고 있는 칼럼을 정리해서 올리는 게시판 입니다.
본인이 연재하는 한의학/의학 관련 게시물은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여 올린 게시물이므로
의학적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계실 수 있으며 내용상 오류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128   1/2

 내용보기

작성자


조은호

제목


120925. 한약에 대해 #8 독성 간염과 한약
지난 시간에 이어 한약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 중 한약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는 오해에 대해 말씀 드릴까 합니다.

간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혈액 중에 녹아 있는 유해한 물질을 분해하여 무해한 성분으로 바꾸어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해독 작용입니다. 거창하게 해독 작용이라 하니 몸 속에 어떤 강한 독이 있어서 해독 작용이 필요한가 생각하실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간의 해독 작용이라는 것은 몸의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다 보면 몸에 좋지 않은 대사 물질들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유해한 성분이 몸 속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빨리 배출될 수 있도록 성분을 변화시켜 주는 역할을 간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간에는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치 몸 속의 화학공장과도 같은 역할을 간이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양을 위해 소화기를 통해 흡수하는 식품은 약리 작용이 거의 없는 물질로, 소화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거의 간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몸속에서 일정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약의 경우는 몸의 병을 치료하거나 상태를 개선하는 유익한 약리효과를 발휘하지만 몸 속에서 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기까지 간에서 무해한 안정된 물질로 바뀌어 몸을 돌아다니다가 신장을 통과하면서 점차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우리가 약으로 사용하는 모든 물질, 즉 일정한 약리 효과를 가진 한약과 신약, 그리고 일정한 약리적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함유된 약리 성분 모두는 간의 해독 대사를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문제는 간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안거나 간염이나 간암, 간경화 등의 특정 간질환을 앓고 있어서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어떤 약을 흡수했을 때 충분히 빠른 시간에 약 성분을 분해하지 못하거나 기능이 떨어진 간 세포가 파괴되어 간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독성 간염이라고 하는데 너무 강한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고, 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에 약을 복용하여 간에 부담이 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독버섯이나 농약 등과 같은 독성분을 흡수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아스피린이나 해열제 혹은 간기능 강화제를 복용하고서라도 독성 간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약효가 약하고 수 십 년간 사용한 익숙한 약이라 할지라도 개인적인 건강 상태에가 나빠지거나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던 간장 질환의 악화 유무에 따라 간장에 부담을 유발하여 독성 간염이 유발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신약과 마찬가지로 한약을 복용하고서도 개인에 따라 독성 간염이 유발되는 사례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약이 신약보다 더 간에 부담을 주거나 독성 작용이 강하여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도 몸 속에서 일정한 약리 효과를 발휘하고 간에서 해독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독성 간염이 유발될 수 있지만 신약보다 훨씬 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오히려 간의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한약들도 있어서 간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강한 작용이 있는 한약 처방들도 많습니다. 이에 한약의 독성 작용에 관련된 많은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한약 복용으로 간에 급격한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독성 간염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검사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만 하면 금방 회복되므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다도 됩니다만 독성 간염 상태에서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아 간의 세포가 급격히 파괴되어 간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독성 간염의 증상은 급격한 피로와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고, 황달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발진과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약을 복용했을 때 갑자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독성 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약이든 한약이든 약을 처방 받을 때는 반드시 자신이 가진 만성적인 간장 질환을 알려야 합니다.

오늘은 독성 간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듣기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8
 140106. 동맥경화 #2

조은호
2014/01/15 2936
127
 140103. 동맥경화 #1

조은호
2014/01/15 3123
126
 131226.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

조은호
2014/01/15 3110
125
 131219. 안면마비 #2

조은호
2014/01/15 2741
124
 131212. 안면마비 #1

조은호
2014/01/15 2706
123
 131205. 귀의 골전도와 한방 치료

조은호
2013/12/11 2850
122
 131120. 갑상선 질환 #3

조은호
2013/12/11 2810
121
 131111. 갑상선 질환 #2

조은호
2013/12/11 3149
120
 131107. 갑상선 질환 #1

조은호
2013/11/11 3394
119
 131031. 콜린성 두드러기

조은호
2013/11/01 3368
118
 131024. 슬개골 연골연화증

조은호
2013/11/01 3057
117
 131017. 노인 환자 특성에 대하여

조은호
2013/11/01 3806
116
 131010. 허리 통증과 요추간판탈출증

조은호
2013/11/01 2840
115
 131005. 침통증이 점점 잘 느껴지는 이유

조은호
2013/11/01 3642
114
 130926. 산행 시 주의사항

조은호
2013/11/01 2828
113
 130912. 시력

조은호
2013/11/01 2956
112
 130905. 무릎 질환에 대해

조은호
2013/11/01 3110
111
 130829. 환절기 건강 관리

조은호
2013/11/01 2686
110
 130822. 여러 한약재를 섞어서 복용하는 이유

조은호
2013/11/01 2766
109
 130816. 여름과 삼계탕

조은호
2013/11/01 2954
108
 130808. 더위와 찬 음료

조은호
2013/11/01 2011
107
 130725. 머리를 차게

조은호
2013/11/01 2039
106
 130718. 제2의 심장 종아리

조은호
2013/11/01 2234
105
 130711. 중풍과 어깨 관절 문제

조은호
2013/11/01 1921
104
 130704. 여름과 습기

조은호
2013/11/01 1877
103
 130627. 종아리 근육 경직

조은호
2013/11/01 2054
102
 130620. 땀

조은호
2013/11/01 1863
101
 130613. 도한

조은호
2013/11/01 2042
100
 130606. 침 맞는 주기

조은호
2013/11/01 3126
99
 130530. 비만에 대하여

조은호
2013/11/01 1932
98
 130523. 침의 치수에 대해

조은호
2013/11/01 2227
97
 130514. 월경통(생리통) #2

조은호
2013/11/01 2030
96
 130509. 월경통(생리통) #1

조은호
2013/11/01 3346
95
 130502. 신기한 맥진

조은호
2013/05/08 3351
94
 130425. 인대와 근육의 파열

조은호
2013/05/08 3633
93
 130417. 메밀

조은호
2013/05/08 2685
92
 130411. 한약재 "부자"

조은호
2013/05/08 3101
91
 130404. "진단"이라는 용어의 의미

조은호
2013/05/08 2927
90
 130328. 한국 한의학

조은호
2013/05/08 2751
89
 130323. 뜸 시술

조은호
2013/05/08 2954
88
 130316. 부항 시술

조은호
2013/05/08 3108
87
 130307. 침을 맞으실 때

조은호
2013/05/08 3012
86
 130228. 과호흡증후군

조은호
2013/05/08 3247
85
 130221. 한의사를 만날 때 #3

조은호
2013/05/08 2502
84
 130214. 한의사를 만날 때 #2

조은호
2013/05/08 2833
83
 130204. 한의사를 만날 때 #1

조은호
2013/05/08 3742
82
 130126. 병인(病因)과 유인(誘因)

조은호
2013/01/29 2929
81
 130120. 독감

조은호
2013/01/29 3001
80
 130112. 공황장애 #3

조은호
2013/01/12 2687
79
 130104. 공황장애 #2

조은호
2013/01/05 3205
78
 121228. 공황장애 #1

조은호
2013/01/04 2380
77
 121221. 음양탕(陰陽湯)에 대해

조은호
2013/01/04 2958
76
 121214.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

조은호
2013/01/04 2761
75
 121207. 레이노드 증후군

조은호
2013/01/04 2886
74
 121130. 수근관 증후군

조은호
2013/01/04 2688
73
 121122. 컴퓨터 사용과 손목, 어깨 불편감

조은호
2013/01/04 2157
72
 121115. VDT 증후군 #2

조은호
2013/01/04 2681
71
 121109. VDT 증후군

조은호
2013/01/04 2667
70
 121102. 한약에 대해 #12 시령탕 이식 실험

조은호
2013/01/04 2342
69
 121026. 한약에 대해 #11 한약 복용시 주의점

조은호
2013/01/04 2510
68
 121019. 한약에 대해 #10 한약의 제형 #2

조은호
2013/01/04 2307
67
 121012. 한약에 대해 #9 한약의 제형 #1

조은호
2013/01/04 2481

 120925. 한약에 대해 #8 독성 간염과 한약

조은호
2013/01/04 2334
65
 120920. 한약에 대해 #7 소아 살찌는 한약

조은호
2013/01/04 2261
64
 120912. 한약에 대해 #6 동남아 한약

조은호
2013/01/04 2753
63
 120814. 한약에 대해 #5 농약과 중금속

조은호
2013/01/04 2620
62
 120813. 한약에 대해 #4

조은호
2013/01/04 2549
61
 120813. 한약에 대해 #3

조은호
2013/01/04 2388
60
 120810. 한약에 대해 #2

조은호
2013/01/04 2748
59
 120802. 한약에 대해 #1

조은호
2013/01/04 2131
58
 120725. 진통제 #4

조은호
2013/01/04 2873
57
 120712. 진통제 #3

조은호
2013/01/04 2866
56
 120710. 진통제 #2

조은호
2013/01/04 2376
55
 120706. 진통제 #1

조은호
2012/07/09 2600
54
 120621. 인체의 물

조은호
2012/06/29 2456
53
 120621. 과민성 대장 증후군

조은호
2012/06/25 2835
52
 120614. 소아들의 손가락 따기

조은호
2012/06/25 2742
51
 120607. 손가락 따기

조은호
2012/06/25 3076
50
 120531. 체하는 것에 대해

조은호
2012/06/25 3137
49
 120524. 금식과 단식 / 회복식 #2

조은호
2012/06/25 2332
48
 120517. 금식과 단식 / 회복식

조은호
2012/06/25 2539
47
 120510. 식중독

조은호
2012/06/25 2822
46
 120503. 십이지장염 십이지장궤양

조은호
2012/06/25 2393
45
 120426. 위염 위궤양

조은호
2012/06/25 2737
44
 120419. 시력 개선 (근시)

조은호
2012/06/25 2547
43
 120412. 약시 #2

조은호
2012/06/25 2346
42
 120405. 약시 #1

조은호
2012/06/25 2229
41
 120329. 안면 신경 마비의 예

조은호
2012/06/25 2519
40
 120322. 체중 관리 #10 체중 조절 팁 #2

조은호
2012/06/25 2176
39
 120315. 체중 관리 #9 체중 조절 팁 #1

조은호
2012/06/25 2810
38
 120308. 체중 관리 #8 마른 비만

조은호
2012/06/25 2340
37
 120301. 체중 관리 #7 요요 현상

조은호
2012/06/25 2441
36
 120223. 체중 관리 #6 운동과 체중

조은호
2012/06/22 2225
35
 120216. 체중 관리 #5 1끼 줄이기

조은호
2012/06/22 2218
34
 120209. 체중 관린 #4 복부 비만

조은호
2012/06/22 2291
33
 120201. 체중 관린 #3 피하 지방층

조은호
2012/06/22 2189
32
 120126. 체중 관린 #2 영양소에 대해

조은호
2012/06/22 2538
31
 120119. 체중 관리 #1 체질량 지수

조은호
2012/06/22 2033
30
 120112. 만성 피로 #2

조은호
2012/06/22 2369
29
 120105. 만성 피로 #1

조은호
2012/06/22 2192
미디어파일 이어듣기
1 [2]

    주인장 칼럼 
  <칼럼> 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까? 
  <한방/내과> 신종 플루와 인체 면역력 
  <한방/운동> 비만과 유산소 운동  [1]
  <한방/신경정신과> 틱 장애에 대하여  [21]
  <한방/운동> 운동 후 왜 보충제가 필요할까? 
  <한방/안이비인후과> 구멍으로 보는 재미있는 한의학  [1]
  <한방/운동> 아프면 운동한다? 
  <한방/운동> 7배 높은 비만 탈출 방법 - 운동 
  <한방/운동> 안전한 운동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
  <한방/운동> 산을 날 듯이 올라보자 
  <한방/운동> 우리가 "땀나게 운동"해야 하는 이유  [35]
  <한방/운동> 운동도 원리가 있고 방법이 있다.  [3]
  <한방/일반> 색맹에 관하여 단일 기사 정리  [1]
  <한방/일반> 여름철 건강 관리 #2 무좀 및 발냄새 
  <한방/일반> 여름철 건강 관리 #1 (좋은 차와 에어컨, 선풍...  [14]
  <한방/본초학> 인삼에 대하여 #2  [1]
  <한방/본초학> 인삼에 대하여 #1  [17]
  <한방/소아과> 총명탕에 대해  [2]
  <한방/소아과> 아이들이 어려서 보약(補藥)을 많이 먹으면 머...  [1]
  <한방/소아과> 소아들의 한약 복용 시기에 대하여  [1]

    온라인 건강 상담 
   눈이 너무 힘들어서  [1]
   왼쪽옆구리가 아파서  [1]
  얼굴이 붉어 지고 각질이 일어나요  [2]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워요 
   궁금한게 있어요!!  [2]
   보약??  [3]
   의사선생님 질문있었요!  [1]
   초등6학년 아들의 반란  [2]
  영아의 벌꿀 복용  [1]
   궁금한게 있어요.  [1]

    한의학, 의학 정보 
  "Korean Medicine" 한의학 명칭 확정  [15]
  정신장애인 절반이 비만… "2차 장애" 경고등  [76]
  살이 정말 키로 갈까?  [117]
  류마티스관절염 20~30대젊은 여성에서도 급증 
  거품 많은 치약, 입냄새의 원인 
  건조한 실내 공기, 감기 발생 가능성 높인다 
  "한방" 식품 명칭으로 사용 불가 
  봉사는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보는 것  [731]
  침 국제 표준화 성큼 
  세계 체질 전문가 한 자리에 모였다  [348]╋

    포항 CBS 건강 칼럼 
  140106. 동맥경화 #2 
  140103. 동맥경화 #1 
  131226.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 
  131219. 안면마비 #2 
  131212. 안면마비 #1 
  131205. 귀의 골전도와 한방 치료 
  131120. 갑상선 질환 #3 
  131111. 갑상선 질환 #2 
  131107. 갑상선 질환 #1 
  131031. 콜린성 두드러기 
  131024. 슬개골 연골연화증 
  131017. 노인 환자 특성에 대하여 
  131010. 허리 통증과 요추간판탈출증 
  131005. 침통증이 점점 잘 느껴지는 이유 
  130926. 산행 시 주의사항 
  130912. 시력 
  130905. 무릎 질환에 대해 
  130829. 환절기 건강 관리 
  130822. 여러 한약재를 섞어서 복용하는 이유 
  130816. 여름과 삼계탕 

화일을 열지 못했습니다.: 'zetyx_board_cho_kdhan_news.MYI'. (에러번호: 145)